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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도 요금에 따라 퍼스트클래스, 비즈니스, 이코노미석의 편안함이 다른 거 다들 아시죠?
이젠 하다하다 이코노미석도
세분화하여 비행기에도 입석을 만든다고 하니ㄷㄷ
(돈없으면 서서 가라ㄷㄷ 비행기도 요금에 따라 비행시간 동안 거의 서서 가는 현대판 노예선 좌석을 따로 만드는 느낌이네요ㅠㅠ)
이 비행기처럼 등수에 따라 자리 대우도 달랐던 <사랑의 콜센타>였습니다.
ㅁ 1등 좌석
우선 1등인 우리 김용빈님은 누워있어도 될만큼 푹씬하고 편안한 고급스런 좌석입니다!
오늘 의상도 영국 왕자님처럼 입고 오셨는데
1등 의자에 걸터 누우시니 딱 우리 김용빈님 자리가 맞는거 같네요ㅎㅎ
(오늘 초대된 방청객분들도 다들 김용빈님의 1등석 착석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다들 난리였습니다ㅎㅎ)
춘길, 천록담 두 큰 형님들이 본인들의 등수가 적힌 스탠드형 표지판을
마치 고대 임금님께 부채를 부치는것처럼 용빈왕자님께 열심히 부치고 계셨습니다ㅋㅋ
이런 형님들의 아부(?)에 행복해하며
오늘 녹화장에서 진짜 왕자가 되어버린 우리 김용빈님이시네요ㅋㅋ
ㅁ 2~5등 좌석
2~5등 좌석은 잘 안 보이실수있지만 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그나마 등받이가 있는 좌석입니다.
그래도 상위권 답게 좌석 간격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카메라에 잡힐때도 여유있게 잡힐 수 가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이 자리도 경연시작되자마자 2등부터 뒤로 밀립니다ㅋㅋ
그래서 첫 도전자인 남승민군이 오자마자 5등인 최재명님은 6등 이하 자리로 바로 쫓겨나셨습니다ㅠㅠ
ㅁ 6등 이하 좌석
6등에서 13등까지 앉는 좌석은 사실 좌석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우유 담는 플라스틱 박스였습니다ㅠㅠ
등받이도 없고 오래 앉아 있으면 저 와플 무늬 그대로 엉덩이에 찍혀버려 와플모양으로 각인되어 버립니다ㅋㅋ
그나마 어린 지우군 같은 경우엔 어리고 피부가 탱탱해서 와플 각인도 금방 돌아오지만
우리 44살 큰 형님 춘길님의 경우엔
피부 회복력이 떨어져서 와플 각인이 오래 남는다고 놀림까지ㅠㅠ
1등은 눕기까지 가능한 소파 같은 고급 의자인데 반해
6등 이하는 출연자의 의자는 플라스틱 우유박스라니ㅋㅋ
진짜 이번 <사랑의 콜센타> '다시쓰는 미스터트롯3' 특집에서 만큼은
제대로 등수마다 대우가 달라서 등수를 뺏고 빼앗기는 재미가 있었던거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