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전역 선물로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 진 가능?

 

드디어 시작된 결승전 첫 무대는 바로 공동 5위를 차지한 남승민 군이었는데요^^

같은 공동 5위라서 지우군을 무릎 위에 데리고 있었어야하는 핸디캡이 있긴 했지만

다행히 무대 위에서 몸이 가벼워보이는 승민군이었습니다ㅎㅎ

 

 

"잠깐만 잠깐만 그발길을 다시 돌려요
이제는 내가 미워 이제는 내가 싫어
간다 간다 아주가
만날때 아름다운 사랑보다는
헤어질때 아름다운 사랑이 되자
잠깐만 잠깐만
그대 나를 이리저리 스쳐가지마
불러도 대답은 깜깜

잠깐만 잠깐만 그마음을 다시 돌려요
이제는 내가 미워 이제는 내가 싫어
간다 간다 아주가
만날때 아름다운 사랑보다는
돌어설때 아름다운 사랑이 되자
잠깐만 잠깐만
쏟아지는 추억을 밟고 가지마
불러도 소식은 깜깜

만날때 아름다운 사랑보다는
헤어질대 아름다운 사랑이 되자
잠깐만 잠깐만
그대 나를 이리저리 스쳐가지마
불러도 대답은 깜깜"

 

이 노래 모르시는 <사랑의 콜센타> 애청자는 없으시겠죠?

친척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방 가면 자주 불렀던 노래였습니다.

 

(해군 전역 하자마자 1등 바로 하겠다는 각오의 승민군! 아직 살아있는 군인정신 멋집니다ㅎㅎ)

 

(공동 5위였던 우리 지우군은 무대 위에서 열심히 장난감 키보드로 형님들의 무대 반주를 해주며 응원하네요ㅎㅎ 소리는 안 나도 열심히 키보드를 누르는 지우군 귀여웠어요ㅋㅋ)

 

 

<다시 쓰는 미스터트롯3>에서 전역 선물로 용빈님을 이기고 

이 무대에서라도 진이 될 수 있을런지 했는데 94점이 나왔네요!

 

노래방 고득점 괴물(?) 들이 많은 미스터트롯3 특성상 

첫 무대에서 많이 애매한 점수였지만

그래도 가벼운 몸놀림으로 해군 전역을 즐기는 우리 승민군 너무 멋있었습니다^^ 

 

(마지막에 관객분들이 1등하기에 애매한 점수를 받은 남승민군에게 "괜찮아요~"할때 넘 감동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