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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꽃선녀님의 선곡은 강승모 가수님 원곡의 <무정 부르스>였습니다!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한마디면 정말 끝인 명곡입니다ㅠㅠ
손빈아님의 음색과 강승모 가수님 원곡의 <무정 부르스>가 너무 잘 어울릴거같아서
너무 기대가 되는 손빈아님의 무대였습니다.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 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1983년에 나온 이 노래는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데요!
진짜 손빈아님의 음색과 너무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손빈아님의 무대면 97점을 넘어서 100점도 노래볼 수 있는 상황같았는데요!!
(손빈아님은 97점이 나와서 무속인 사연자님의 명예도 지키고 선물도 줄 수 있었으면해서 열심히 기도하는 느낌이었는데요!)
(점수는 93점^^;; 사연자분이 예언하신 97점과는 괴리가 있었습니다ㅠㅠ)
무속인분의 예언이 틀려서 다들 당황하고 먼산만 바라보는 가시방석 같은 상황ㅋㅋ
붐MC님의 커다래진 동공이 지금 이 상황을 모든 말해주고 있습니다ㅋㅋㅋ
붐MC님이 조심스럽게 인천 왕꽃선녀님께 대화를 시도해보는데 말이 없습니다.
진짜 리얼로 녹화 도중 전화끊고 잠적(?)하신거ㅋㅋ
93점이라서 선물도 못 받고 예언도 틀리니 뻘쭘해서 바로 전화 끊으신듯ㅋㅋㅋ
한편 세븐스타즈에서 가장 빨리 결혼한다던 우리 김용빈님은
틀린 점괘에 오히려 홀가분해하며 결혼 빨리하는 순위 1등 아니라며 좋아했는데요ㅋㅋ
김용빈 님은 소원대로 열심히 감동적인 노래와 무대 많이 전해주시고
나중에 좋은 분 만나서 장가가셔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