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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이번주 방송 첫 사연자의 원픽은 바로 지우군입니다!
아들 둘을 둔 사연자분은 지우군이 셋째 아들 같은 느낌인거 같아요ㅋㅋ
지우군이 초2라서 너무 작고 귀여운데
무대 위에서 노래만 하면 큰 사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ㅎㅎ
김성주, 붐님이 계신 MC석 책상이 높아서
지우군 전용 발받침대를 바로 설치해주고 지우군이 '읏쨔~'하며 올라가는 모습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
(<사랑의 콜센타> 예쁜 언니들도 지우군의 귀여운 매력에 빠진 아들바보(?) 같은 표정들이셨어요ㅎㅎ)
지우군이 신청받은 노래는 이선희 가수님 원곡의 <인연>이었습니다!
<인연>이란 노래가 워낙 유명하고 명곡이라서
유명 작곡가분이 만든 줄 알았는데 이선희 가수님이 작사, 작곡까지 하셨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ㅎㅎ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 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께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
먼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사실 이선희 가수님의 '인연' 노래가 워낙 명곡이기도 하지만
이 노래의 여운이 오래 남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영화 <왕의 남자> ost이기도 한 이유였죠.
영화 <왕의 남자>의 비극적 결말을 이 노래가 더 애절하게 만들어줬던거같아요.
(아들 같은 지우군이라서 세븐스타즈 삼촌들이 많이 챙겨줘서 지우군도 최상의 컨드션으로 95점 이상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아직 애기가 1명뿐인 붐MC님이라서 유지우군 같은 귀여운 아들 하나 더 낳고 싶은 마음도ㅎㅎ)
(2남 1녀를 가지신 다둥이아빠 김성주MC님도 순간 넷째 생각나게 만드는 지우군의 모습이네요ㅎㅎ)
진짜 미스터트롯3 경연무대에서
지우군이 <정녕> 무대를 보여줬던 걸 아직도 잊지 못할거같습니다.
그 순백의 영혼에서 나오는 맑은 목소리로 노래하던 모습을요!
정녕 무대가 떠오르는 지우군의 <인연>무대라서 고득점인 97점이 나왔고
사연자분께 전동칫솔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서 저 또한 기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