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님의 목소리는 들을 때마다 힐링이 돼요.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할 줄 아는 가수예요. ‘당신은 모르실 거야’ 무대는 남자 버전으로 들은 게 처음이었는데 정말 감미로웠어요. 청순한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귀가 정화되는 느낌이었죠. ‘무심한 세월아’를 부를 때도 그 담담한 톤에 저절로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과하지 않게, 하지만 절절하게 감정을 실어 전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팬과 전화 연결된 장면에서도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대로 진심처럼 느껴졌어요. 아이돌 데뷔해도 될 정도의 외모와 매력도 겸비한 가수예요. 노래는 물론이고 무대 매너까지 완벽하니 안 좋아할 수가 없죠. 늘 한결같은 김용빈 님, 정말 고맙고 든든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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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투명한파인애플H747749
가요제 특집 보는 기분이 들 정도로 무대가 화려해요. 라이브로 이런 무대를 매주 본다는 게 진짜 호사죠.
바른멧날다람쥐X229339
오디션 이후 최고로 재미있게 본 음악 예능이에요. 기획력과 구성력 진짜 인정해요.
고귀한뱀G130599
빈틈없는 얼굴천재의 비주얼은 봐도봐도 계속 보고 싶은 외모죠.
김용빈 님을 볼때마다 '진' 되기 전에 왜 인기가 없었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