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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안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각자의 파트를 확실히 살리면서도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였어요. 비주얼, 실력, 끼까지 모두 갖춘 탑7의 저력을 제대로 느낀 무대였습니다. 이벤트성 무대라 해도 가볍게 볼 수 없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어요.
작가들이 만든 자막도 센스 넘치고 재미있었어요. ‘손바아’, ‘케이밥스타’ 같은 별명은 웃음을 유발했어요. 춘길님을 ‘노익장’이라 표현한 것도 센스 있었죠. 무대도, 자막도, 구성도 완벽했던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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