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민들레야를 90세 참전용사 팬에게 바친 헌정 무대였는데 그냥 노래라기보단 마음을 전하는 편지 같았어요 팬 분 목소리가 울더라구요 천록담 님도 말없이 눈시울 붉히는데 팬과 가수 사이의 진심 어린 연결이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