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님 무대 보고 팬이 잊고 있던 흥이 살아났다 했을 때 공감했어요 팬 사연이 너무 리얼하고, 진짜 천록담 목소리에 힘받은 느낌? 거기다 김성주 아나운서랑 사연자 얘기도 갑자기 과거 회상 모드 되면서 퀴즈 푸는 줄 알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