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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길X천록담X추혁진님이 뭉쳐서
나미 가수님 원곡의 <빙글빙글>을 불러주셨는데요ㅎㅎ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 말을 못 해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 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 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 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1984년에 나온 나미 가수님의 <빙글빙글>이
예전 영화 <써니>에서도 수록되어서 이 노래가 더욱 친숙했던 거 같아요.
(빙글빙글을 부르며 흥겨운 마음에 남남 끈적해지는 댄스까지 추시는 세븐스타즈 멤버들ㅋㅋ)
(붐MC님은 택배박스를 공수해가지고 와서 빙글빙글 가사에 맞춰 연신 박스를 돌려대셨습니다ㅋㅋ)
마무리 엔딩하는데 춘길X천록담X추혁진님 마치 90년대 아이돌 같지 않나요?
무대는 무대대로 멋지게 꾸며주시고
흥도 제대로 살려주신 춘길X천록담X추혁진님의 <빙글빙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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