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사랑의 콜센타'는 '눈물의 콜센타'

사랑의 콜센타'는 '눈물의 콜센타'

 어머니를 향한 사랑과 미안함을 전한 한 시청자의 사연에 진(眞) 김용빈도 조심스레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할머니를 어머니처럼 여기며 유독 각별했던 김용빈은 “사랑한단 말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며 울컥 눈시울을 붉힌다. 또 “늘 짜증만 냈던 손자였다”며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털어놓고, “돌아가시던 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라고 아픈 기억을 회상한다

 

“어떤 마음인지 너무 이해된다. 안아드리고 싶다”는 김용빈의 한마디에는, 긴 세월을 버텨낸 사연자에 대한 진정 어린 공감이 담겨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어진 무대에서 사연자의 신청곡인 양희은의 ‘엄마가 딸에게’를 부르던 김용빈은 쏟아지는 감정에 결국 오열하고 만다. 수화기 너머에서는 사연자의 울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까지 함께 눈물을 흘린다. 음악으로 하나가 된 치유의 순간은 본방송을 통해 안방에도 스며들 예정이다.

 

꼭 본방 사수해야겠네요 ~

오늘 방송하니깐 어떤사연이고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무조건 봐야겠어요 ! 

0
0
댓글 5
  • 프로필 이미지
    즐거운사자K125300
    이런 맘 너무 이해되죠...... 사연 듣고 있다 보면 웃다가 울다가 
    감정기복이 ㅋㅋㅋㅋ 용빈님이 부르는 엄마가 딸에게라........... 손수건 준비
  • 프로필 이미지
    상냥한벚꽃O207583
    어떤 사연일까 궁금하네요 본방사수하겠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경쾌한포인세티아U1107689
    애잔함이 느껴집니다. 눈물바다 되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낭만적인라일락B112980
    오늘 사콜 보면서 눈물 펑펑 흘릴 듯해요
    벌써부터 핑 도는데요 
  • 프로필 이미지
    유머있는바다C125557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보러 가보자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