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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최숙향 씨는 김용빈 님을 응원하다가 결국 춘길 님에게 마음을 바꿨다고 고백했어요. 이어서 춘길 님은 '고속도로 로망스'를 열창하며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를 선보였어요. 활기찬 가사와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였고, 노래는 96점을 기록하며 최숙향 님에게 TV라는 큰 선물까지 증정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어요.
■ 바다처럼 청량한 춘길의 목소리 !
< 춘길 '고속도로 로망스' >
🚗 듣는 순간 속이 뻥 뚫리는 고음—‘고속도로 로망스’란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네요!
점수도 잘 나오고 선물까지 받고, 팬으로서 뿌듯한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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