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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사콜은 고백을 싣고~' 특집답게 오프닝 무대는
윤수일 가수님 원곡의 <황홀한 고백>이네요!
(백인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신 윤수일 가수님이라서 외모가 이국적으로 잘 생기셨던 윤수일 가수님이십니다.)
이국적이고 수려한 외모로 1980년대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윤수일 가수님은
1986년 <황홀한 고백>으로 또 대박을 치셨죠ㅎㅎ
지금도 <황홀한 고백>이 분위기 띄우기에 제격이라서
노래방에서 애창곡으로 불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언젠가 만났던 너와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아래서
기약없이 헤어진 너와 나
지금은 어디 있을까 추억에 잠기면
하염없이 내마음 외로워지네"
윤수일 가수님은 '락뽕'(락+뽕짝) 장르에 충실한 사운드로 시작해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시티팝 분위기가 감미된 노래를 부르셨고 <황홀한 고백> 이후부턴 ‘댄스’까지 영역을 넓히셨다고 합니다.
윤수일 가수님은 당시 혼혈인 국민은 분위기상 군인도 공무원도 될 수 없었기에 연예인으로 반드시 성공해야 살 수 있다는 마인드가 크셨다고 하네요.
그런 남다른 의지가 있으셔서 많은 히트곡을 남겨셨던거같아요!
<사랑의 콜센타>
'사콜은 고백을 싣고~' 특집답게 오프닝 무대부터
세븐스타즈 분들은 '고백 코치'로서 무대 중간중간 꿀팁을 전수해주셨는데요ㅎㅎ
근데 우리 세븐스타즈분들이 너무 멋져서 무대 보느라
꿀팁은 그냥 '소귀에 경읽기'처럼 스쳐갈뿐이었습니다ㅋㅋ
마지막에 <황홀한 고백>의 원곡가수인 윤수일 가수님이
CG 합성으로 언제 찍었는지 모르지만 바주카포로 축포를 날려주시며
우리 세븐스타즈의 멋진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해주셨네요ㅋㅋ
우리 세븐스타즈의 꿀팁 잘 적어주셨다가
야무지게 사랑고백하실때 잘 써 보셔요ㅎㅎ
(단, 고백의 핵심은 일단 '비주얼'이라는 건 안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