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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사콜 워터밤에 나오신 특급 게스트 영탁님이
손빈아, 춘길, 추혁진과 함께 4인조로 차태현 가수님 원곡의 <이차선 다리>를 부르시는데요!
“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이 아파와
왜 잡지도 못하고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
거닐던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흐르는 저 강물을 보아도
아무말 없이 흘러만 가고 나만 홀로 서있네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도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차선 다리 위에 멈춰진 우리 사랑”
영화 <복면달호>에서 전직 락커 출신 트로트가수 차태현님이 복면을 쓰고
이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 살짝 영화보다 더 유명해진 노래같습니다.
<미스터트롯3> 경연에서 심사를 보셨던 이경규님이 감독까지 맡아서 흥행시켰던 영화여서
<사랑의 콜센타>에선 더더욱 의미가 컸던거같습니다.
(<사랑의 콜센타> 기타 반주 및 개그담당 붐MC님^^;; 유아용 장난감 기타로 에어기타를 열심히 연주하시네요ㅋㅋ)
영탁, 손빈아, 춘길, 추혁진의 하모니가 합쳐져
이날 관객으로 오신 이모님들 다들 흥분 최고였습니다.
진짜 요즘 무더위와 덤벼도 전혀 꿇리지 않을 열기였습니다^^
영탁님도 사랑의 콜센타 1기생으로서
오랜만에 현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시고 갔습니다ㅋ
이런 분이 <미스터트롯3>에서 경연보고 심사만 하셨으니
무대가 고파서 많이 좀 쑤셨을듯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