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또 패배ㅠㅠ 그래도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손빈아님의 무대네요!

 

선공으로 93점 받으신 김용빈 가수님에 맞서

우리 손빈아님이 선곡하신 노래는 바로 조용필 가수님의 <모나리자>였습니다!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오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모나리자”

 

조용필 가수님이 콘서트 할때 클라이막스 파트때 부른다는 <모나리자> 노래입니다.

히트곡 부자 조용필 가수님의 히트곡을 추리고 추리면 '서울 서울 서울' 함께

원투펀치 같은 메가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래라고 하네요.

 

실험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음악적 감각으로 대중과 전문가 모두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는 명곡이라서 

더는 설명이 필요없을듯하네요ㅎㅎ

 

(김용빈 가수님에게 밀려 손용빈에서 '손빈아'로 개명해야했던 2인자 빈아님! 오늘만큼은 김용빈 가수님 이겨서 손용빈이란 이름 찾으시게요!!)

 

(조용필 가수님의 모나리자는 정말 반주가 신나요! 소싯적 나이트클럽을 자주 왕래하셨던 붐MC님과 영탁 가수님이 백댄서를 자처하며 텐션을 끌어올리는 화려한 댄스를 춰 주시네요ㅎㅎ)

 

(예전 김수로 배우님의 '꼭짓점 댄스'가 생각나는 댄스 구도네요ㅎㅎ 넘나 멋진 영탁팀입니다^^)

 

 

진짜 김용빈 가수님만 상대로 대결하면 무슨 마가 끼는 건가요?

고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관객들도 듣고 카타르시스가 뿜어져나올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보여주셨는데

92점 1점차 패배ㅠㅠ

 

최소 95점은 나올거라 생각했던 완벽한 무대였는데ㅠㅠ

 

암튼 김용빈 vs 손용빈(=빈아) 대결에서

또 패배를 추가하며 손빈아님 물총세례 받으러 가셔야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