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바지 선곡 좋았어요. 나팔바지 부를때 탑7 텐션 엄청 좋았구요.
<사랑의 콜센타: 사콜 워터밤> 특집으로 펼쳐지는데요!
이제 워터밤이나 흠뻑쇼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였으니~
일상에 지쳐, 집안일에 지쳐, 육아에 지쳐 계신 이모님들을 초대해서
'흠뻑쇼' 아니라 '흥뽕쇼'가 펼치십니다!
<사랑의 콜센타: 사콜 워터밤> 특집을 살려
싸이 흠뻑쇼 할때 오프닝 노래로 자주 나오는 <나팔바지>를 첫 곡으로 잡았는데요ㅎㅎ
“분위기 살려 어머 사람 살려
Let's give it up live it up baby (나팔바지)
세상이 나를 뭐라 판단해도
그냥 사는 거야 생긴 대로
나팔바지를 입고서 짝다리를 짚고서
한쪽 다리를 떨면서 건들건들 거리면서
멋있진 않지만 가끔 멋지지 나
웃긴 놈이지만 우습진 않지 나
맛이 안 가지 나 원래 맛 간 놈이니까
얼굴 두껍지만 지갑도 두껍지 나
내 신발은 광이 나지 내 여자는 쌈빡하지
내 어깨 뽕 들어가지 내 바지는 나팔바지
나팔바지 (에헤라디야) 나팔나팔나팔
나팔바지 (에헤라디야) 나팔나팔나팔
밤새고 달려 아무도 못 말려
everybody 날라리들의 파티
분위기 살려 어머 사람 살려
Let's give it up live it up baby (나팔바지)
애쓴다고 안될 게 되지 않아
걱정은 옆집 개나 줘버려
에너지 모아 모아서 파도 한잔 돌리고
신나면 허리 돌리고 would u shut up & let it go
틀린 게 아니야 다른 것뿐이야
판단을 하지마 그냥 느끼라니까
다르다고 틀리다고 하지말란 말씀이야
임마 임마 하지마 듣는 임마 기분 나빠 임마
내 신발은 광이 나지 내 여자는 쌈빡하지
내 어깨 뽕 들어가지 내 바지는 나팔바지
나팔바지 (에헤라디야) 나팔나팔나팔
나팔바지 (에헤라디야) 나팔나팔나팔
밤새고 달려 아무도 못 말려
everybody 날라리들의 파티
분위기 살려 어머 사람 살려
Let's give it up live it up baby (나팔바지)
이팔청춘 이판사판 도개걸윷모 중에 모 아니면 도 Let's go
이팔청춘 이판사판 도개걸윷모 중에 모 아니면 도 Let's go
도개걸윷모 중에 모 아니면 도 Let's go
내 바지는 나팔바지
나팔바지 (에헤라디야) 나팔나팔나팔
나팔바지 (에헤라디야) 나팔나팔나팔
밤새고 달려 아무도 못 말려
everybody 날라리들의 파티
분위기 살려 어머 사람 살려
Let's give it up live it up baby (나팔바지)”
<강남 스타일>의 해외 대성공으로 비슷한 느낌의 노래인 'GENTLEMAN'과 'HANGOVER'
공개 당시 국내에선 해외시장을 의식했다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지적을 받았던 것에 반해,
<나팔바지>는 싸이 님 특유의 '저렴함'과 '유쾌함'이 부활한 느낌이었습니다.
당시 더블 타이틀곡이었던 'Daddy'는 <강남 스타일>처럼 해외 리스너들을 공략하기 위한 노래였다면,
<나팔바지>는 내수용 타이틀곡이라고 칭해도 될만큼 국내 리스너들의 추억을 사로잡으면서도
싸이 특유의 유머가 느껴지는 노래였습니다.
우리 사콜 세븐스타즈가 부른 싸이님 원곡의 <나팔바지> 분위기 대단했습니다!
마지막 우리 최재명님 아이돌 엔딩요정 같은 느낌인데요^^
진짜 사콜과 함께라서 여름도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ㅎㅎ
(오랜만에 제대로 본연의 댄스본능 보여주신 내향형 용빈왕자님ㅎㅎ)
(우리 손빈아님은 무대 와중에 <나팔바지> 가사에 충실한 리액션을 보여주시네요ㅎㅎ 그래도 우리 손빈아님은 가창력 하나만은 끝장이었습니다ㅎㅎ)
싸이님 원곡의 <나팔바지> 노래와 세븐스타즈의 신나는 무대만으로도
정말 안방에서 흠뻑쇼에 온 느낌이 드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