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길 vs 마사토> 2라운드 대결에서
일본 대표팀 마사토 님은 필살기 같은 노래를 선곡하셨는데요!
바로 우리나라에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원곡으로 유명한
나카시마 미카 가수님 원곡의 <눈의 꽃>을 부른다고 합니다ㄷㄷ
그 유명한 <눈의 꽃>을 선곡했다는 마사토님의 말에
가뜩이나 잘생긴 와세다 대학생이라 '마사토'를 연호하며
그 인기가 장난 아니였던 글로벌 관객석이 기름을 부은듯 더 난리가 났는데요!
마사토님은 확실히 노래를 부를때 부드러운 저음이 매력이더라구요!
또한 고음 파트에서도 깔끔한 고음 가성처리로 노래를 듣는 내내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그 와중에 같이 군생활을 했던 박효신님을 생각하며
진지한 무대에서도 깨알 바이올린 개그를 보여주고 계셨습니다ㅋㅋ
(90년대 가요톱10에서 발라드 부르면 무대 위에 바이올린 켜는 연주자와 발레하시는 분들 꼭 등장하셨죠ㅋㅋ)
마사토님의 <눈의 꽃> 무대를 보시고 한국팀마저 '마사토'를 연호하며
한국 팬클럽을 결성하는데요ㅋㅋ
일본 마사토 님으로 변절한 한국 팀을 보며
마사토 한국팬들 단속하고 눈치주기 바쁜 춘길 형님ㅋㅋ
후공으로 노래 시작도 전에 많이 괴로우신 우리 춘길님이십니다ㅋㅋ
마사토님의 <눈의 꽃> 무대에 빠져
마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남자 주인공 '소지섭'처럼 바라보는 글로벌 판정단들ㅋㅋ
21년차 가수 춘길님도 긴장할만한
마사토님의 감미로운 <눈의 꽃> 무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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