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한일전 특집 무대, 진짜 볼 맛 나더라구요. 한국팀 무대는 역시나 안정감이 있고 파워풀했는데, 일본팀 무대는 색다른 매력이 있어서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각 나라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니까 무대 하나하나가 다 다르게 느껴졌구요. 특히 단체곡 <아파트> 무대는 시작부터 분위기 띄워주면서 관객들이랑 호흡하는 게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보는 내내 어깨가 들썩거리고, 끝나고 나서도 여운이 오래 갔어요. 이번 무대 통해서 트롯의 매력이 국경을 넘어서도 통한다는 걸 다시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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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행복한강아지H103703
한ㆍ일전 트롯대결은 나라마다 고유의 감성을 가득 보여주셨네요
노래는 언제나 하나로 만들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