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쪽 하늘 할 때 손빈아, 춘길이랑 같이 불렀는데도 지후님 목소리가 확 꽂혀서 고음 올라갈 때 안정감 있어서 보는데 괜히 뿌듯했어요 그 전주에 고해 불렀던 것도 다시 찾아봤는데, 그때도 소름이더라니까요 솔직히 아직 트롯보다 발라드 감성에 더 강점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