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귤
복장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왕의 모습 같아요
<사랑의 콜센타> 트롯 전쟁에서 찰스 조(=조항조)님이
순간 갈근탕의 맛이 궁금하다는 이야기를 하셨다고ㅋㅋ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예정에도 없이 긴급하게
조항조님과 진성님의 대결을 추가하여
승자는 달디 단 식혜, 패자는 쓰디 쓴 갈근탕을 먹게 되는 데스매치를 펼치게 되는데요!
갈근탕이 무엇인지 척척 말씀해내시는 진성 왕님께
카메라 위치가 안 맞는다고 혁대를 끌고 아장아장 앞으로 전진시킨 정2품 붐신하ㅋㅋ
정2품 신하가 왕의 혁대를 한손으로 잡고 앞으로 끌고 와버린 절체절명의 짓을 저질러 버렸는데요!
진짜 역사였으면 참수형(?)이었겠지만
조선 최고 존엄에 대한 '왕권 모독' 건이나 넓은 아량을 포졸로 강등시킨걸로 마무리되었네요ㅋㅋ
붐포졸님
아무리 카메라 위치가 안 맞아도
다시는 진성 왕님 혁대잡고 끌지 맙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