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적인팬더S102319
최재명님 팬 사연자 이야기 듣는데 너무 웃겼어요 휴가를 콘서트로간거 너무웃겨요
이태훈 씨는 23년간 세 아이를 낳고 함께 살면서도 혼자 콘서트나 행사에 가는 아내 때문에 아쉬웠던 경험을 이야기했어요.
특히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계획했지만, 아내가 통영 콘서트에 가고 싶어 해 계획을 변경해야 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어요. 하지만 아내를 엄청나게 좋아한다며 부부의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어요.
남편은 아내를 위해 김시몬의 '너나 나나'를 신청했고, "태오나 재명이나 거기서 거기"라며 남편과의 동질감을 표현했어요. 무대가 끝난 후 최재명 씨는 90점을 받았고,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 이태훈 씨는 얼굴이 붉어지고 식은땀까지 흘렸다고 해요. 출연진들은 최재명 씨의 목소리를 '선물'이라고 칭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