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는안개꽃U116985
20년만에 다시 만난후 아저씨라고 했군요. 넘 어릴때 봐서 아직도 아저씨라고 호칭 자연스럽게 나왔나 봐요
<사콜 힐링 센타> 특집의 오프닝에서
멤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을 하시는 김성주 MC님?!
너무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를 과시하는 세븐스타즈 멤버들이라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적이 없었을거같은데요!!
하지만 예상을 깨고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분이 계셨으니 바로 춘길님!
그리고 마음의 상처를 주신 분이 바로 김용빈님이셨습니다ㅋㅋ
2005년 8월 <도전 1000곡> 이후
2025년 <미스터트롯3>서 2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이었는데요ㅎㅎ
80년생 춘길님(구, 모세)과 92년생 김용빈님은 12살 터울이 차이가 나는데
첫 만남 당시 김용빈님은 초등학생이었다고 합니다ㄷㄷ
모세 시절 만났던 우리 춘길님은
20년만에 다시 만났으니 김용빈 가수님이
“형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워요~” 라고 인사할 줄 알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용빈 가수님은 춘길님을 보자마자
해맑게 “나 저 아저씨 아라용~!”라고 해서
춘길님이 <미스터트롯3> 첫 만남부터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셨다고 합니다ㅋㅋ
아니 영화 <아저씨>도 아니고
용빈님에게 <미스터트롯3> 첫만남부터 긁혀버린 춘길 아저씨(?)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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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뜨거운체리D120946
20년만이라니 진짜 오랜만이긴 하네요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을 세월이네요
- 착한블루베리X210645
마음의 상처라니 너무 웃겼어요 첫만남부터 긁혀버리셨나봐요
- 발랄한자두R216566
용빈님 춘길님과 케미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우정 이어가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 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초등학생때 처음 봤으면 아저씨 호칭이 맞았던것 같아요. 세월 지났어도 바꾸기 힘들것 같아요
- 기쁜기린C216401
용빈님 춘길님과 20년만이에 재회라니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 두사람만의 에피소드 너무 재밌더라구요
- 부지런한제비꽃I125576
20년만에 재회네요 그땐 누구도 아저씨라 했겠네요...ㅎㅎ
- 잠재적인팬더G1661219
두사람만의 에피소드 웃겼어요 호칭도 자연스럽네요
- 고요한캥거루F127811
아저씨라니 너무 웃겨요 한번 아저씨는 영원하네요
- 고요한캥거루O210911
20년만에 재회해서 그랬나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