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보다 오빠 목소리가 더좋다니.. 완전 찐팬이시네요 손빈아님의 정말 특급서비스가 대단했고 훈훈했습니다
ㅁ 냉장고 경품 보다 더 좋은 손빈아님의 노래ㅎㅎ
본인을 '빈아 오빠'라 불러주고 귀엽다고까지 해준 여고생 사연자분을 위해
손빈아님은 노래방 마스터 점수 잘 받아 선물을 주고 싶었을텐데
결국 91점을 받으신...
상당히 뻘쭘해진 손빈아님이신데 거기에 대고 김성주, 붐MC님은
여고생들의 위시템이 냉장고(?) 라며 손빈아님을 더더욱 면목 없게 만드는데요ㅋㅋ
(분위기 상 냉장고 하나 손빈아님 사비로 사서 선물해야할 판국이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손빈아님의 여고생 팬분께서는
냉장고도 필요없으시다면서
"냉장고 보다 오빠 노래가 더 좋아요!"라고 고백해주셨는데요ㅎㅎ
절친 김용빈님 마저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감동하셨습니다~
ㅁ 카메라 감독님이 받아버린 손빈아님의 특급 서비스ㅋㅋ
"냉장고 보다 오빠 노래가 더 좋아요!" 라는 고백에
손빈아님 너무 감동하셔서 먼가 다른 선물(?)을 주고 싶었었나봅니다ㅋㅋ
갑자기 무대 밑에 카메라로 쿵쾅쿵쾅 달려가서
카메라를 안아주고 거기에 카메라 렌즈에 '쪽~'하며 뽀뽀까지하고 도망가는 손빈아님ㅋㅋ
하지만 손빈아님의 돌발행동 같은 포옹과 뽀뽀는 많이 당황해 하는 분이 계셨으니
바로 카메라 감독님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카메라에 포옹한다는게 어떨결에 카메라 뒤에 계시던
카메라 감독님까지 손빈아님이 안아버리셨다고ㅋㅋ
아마 혼자 카메라를 안고 계신 장면은
손빈아님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제대로 촬영을 못했기에
카메라 감독님은 도망(?) 가시고 카메라만 덜렁 남겨둔체로 나중에 따로 찍으신거같아요ㅋㅋ
얼떨결에 카메라 잡고 있다가
카메라 감독님이 받아버린 손빈아님의 특급 서비스(?)를 받아버린
카메라 감독님은 당황해서 카메라 앵글이 많이 흔들리셨다고ㅋㅋ
비록 경품 받는 건 실패했지만 대신 냉장고 보다도 더 큰 선물인
손빈아 특급 서비스가 너무 훌륭했던 장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