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크랜베리C116769
회초리 노래에 맞게 연출을 잘해서 재미도 있었어요. 팬분이 신청곡을 잘 정해서 준것 같았구요
대구에 사시는 20대 여성 사연분의 신청곡은 장민호 가수님 원곡의 <회초리>였습니다.
<회초리>를 선곡한 이유 중에 하나가
사연자분이 할머니에게 효도를 못해서 맞아야한다는 논리...
왠지 김성주, 붐MC님이 만류하며
"아닙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효도하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라고 사연자분을 칭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될 줄 알았는데
갑분 붐MC께서 "저희가 때려 줄께요!" 라며 <회초리> 선곡을 반기셨는데요.
대구에 계신 20대 사연자분께 <회초리>를 원격으론 때릴 순 없으니
사연자분이 픽하신 남승민 군이 대신 맞기로ㅋㅋ
<이번 회초리 무대서 남승민 군이 95점을 못 넘기면 95대 맞자!> 라며 합의를 보았습니다ㅋㅋ
우리 막내 남승민군에게 회초리를 들고 싶어라 하시는 형들이 왜케 많나요ㅋㅋ
손빈아님은 풀스윙으로 회초리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고,
춘길님은 언제라도 회초리 드실 준비가 다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붐MC께서 지적하시길
"회초리 맞기 딱 좋은 옷"이라며
하필 남승민군은 종아리가 잘 드러나는 반바지 의상까지 입고 나와버렸네요ㅠㅠ
갸녀린(?) 남승민 군의 종아리 때문에 왠지 더 종아리를 회초리로 때려보고 픈 마음이 더 드는 느낌이네요!
진짜 목숨 걸고(?) 95점을 넘겨버려야하는 위기의 남승민 군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