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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님의 진달래꽃을 선곡 했는데 이 노래가 고음이 계속 이어지는 어려운 노래인데도
혁진님의 시원시원한 고음을 들을 수 있었던 무대였네요
트로트 뿐만 아니라 락발라드도 너무 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