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양 좋아하는 지우군 정말 귀여웠습니다. 멋적어 하고 쑥스러워할때는 정말 넘 신선했구요
<2025 사랑의 콜센타 어워즈> 축하공연을 서게 된
춘길, 손빈아, 최재명, 남궁진 그리고 우리 지우군이네요!
앞에서 열심히 새 사랑(?) 유진 누나에게 대해 이야기했는데
선곡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조규철 가수님 원곡의 <운명 같은 여인>으로 선곡되었네요ㅋㅋ
어쩌다보니 <운명 같은 여인 = 유진 누나>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우리 지우군은 온전하게(?) 노래를 마무리할 수 있었을까요ㅎㅎ
“갈색머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여인을 만난건 행운이였어
밤 늦은카페 달콤한 음악속에서
사랑을 나눠 마셨다
하늘이 허락한 우리의 사랑이라면
질투따윈 나는 두렵지않아
때로는 서로의 양보가 필요한 후에
사랑의 그때 완성되니까
먼훗날 돌아보며 우리들의
선택을 후회 할수는없어
사랑하고 미워하며 깊어가는
그 정에 인생을 건다
누굴만나 사랑해도 지금처럼
행복할까 운명같은 여인
사랑을 그대 가슴에
갈색 립스틱 촉촉히 젖은 입술로
웃는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어
밤깊은 거리 희미한 불빛속에서
사랑을 태워 마셨다
하늘이 허락한 우리의 사랑이라면
질투따윈 나는 두렵지않아
때로는 서로의 양보가 필요한 후에
사랑은 그때 완성되니까
먼훗날 돌아보며 우리들의
선택을 후회할수는 없어
사랑하고 미워하며 깊어가는
그 정에 인생을 건다
누굴만나 사랑해도 지금처럼
행복할까 운명같은 여인
사랑을 그대 가슴에“
2005년에 나온 조규철 가수님 원곡의 노래인데요
저는 예전 임영웅 가수님이 커버해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던
버전을 더더욱 기억하는 거 같네요ㅎㅎ
우리 지우군이 첫 파트인
"갈색머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여인을 만난건 행운이였어~"를 할때
순간 갈색머리로 염색한 오유진양이 번뜩 생각이 나더라구요ㅋㅋ
그걸 잘 아는지 지우군보다 훨 나이많은 흉아들은 놀리듯이
지우군의 첫 파트가 끝나자마자 뒤에 "오유진!"을 연호했죠ㅋㅋ
(근데 입에 착착 감기는게 처음부터 있었던 거 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ㅋㅋ)
(예전 이승기 가수님의 데뷔곡 <내 여자라니깐>이 생각나게 만드는 장면이네요ㅎㅎ)
(고1 유진양을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지우군... 춘길 형님도 저도 부럽습니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노래 중심을 확 잡아주는 우리 손빈아님! 역시 결혼식 축가는 손빈아님 담당ㅋㅋ)
오늘 <운명 같은 여인> 무대에서
노래를 부른 춘길, 손빈아, 최재명, 남궁진 가수님보다
더 많은 지분을 차지한게 오유진 양과 우리 지우군이네요ㅋㅋ
(유진양의 너무 많은 VCR 자료화면 출연 분량에 남궁진님은 사라져서 이번 무대에 안 나온줄^^;;)
<운명 같은 여인> 노래할때
비어있는 부분마다 탑10 분들이 '오유진!'을 연호해서
중간에 보신 분들은 오늘
<2025 사랑의 콜센타 어워즈>에 오유진양 실제로 출연하신줄 알았을거같아요ㅋㅋ
그러다 우리 오유진양 혼사길 막히면 어떻해요~
아직 고1인데...
암튼 자료화면으로 나간 유진양의 분량만으로도
실제 출연한 분들의 분량을 뛰어넘으니 출연료 줘야할거같은 느낌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