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있는바다C125557
잘 보다가 갑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가요!!
김용빈님이 <영영>으로 100점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100점을 받아야 겨우 동점인 암울한 상황ㅠㅠ
우리 지우군을 포함한 '세븐' 팀원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금잔디 가수님 원곡의 <엄마의 노래>로 승부수를 뜨웠는데요ㅎㅎ
"섬마을에 한 소녀와
총각선생님 이야기
부엌에서 들리던 엄마의 그 노래
오늘따라 눈물이 납니다
맛나고 좋은건 아니 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에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철없던 작은 아이가
이젠 나이를 먹었죠
세상살이 힘들어 지치는 날이면
듣고 싶은 엄마의 노래
맛나고 좋은것 아니아니
딸래미 아들래미 키우시며
까맣게 타버린 눈물의 그 세월들을
어떻게 말로 다 할까요
고왔던 봄처녀를 무심히 데리고 간
그 세월이 너무 미워요"
진짜 원곡의 감성을 다 끌어서 부른 우리 춘길님의 노래!
주변에서 100점으로 동점가는거 아니냐는 희망 고문(?) 같은 말들로 수근거렸네요ㅠㅠ
하지만 결과는 90점!
우리 지우군은 춘길 큰형님이 받은 90점이 어이가 없었는지
노래방 마스터님께 "심사 똑바로 보세요. 집에 그냥 가야겠네!"라며
90점을 받은 춘길님의 무대를 이해할 수 없어 했는데요ㅋㅋ
저 또한 우리 춘길님의 무대가 왜 90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용빈님의 승리로 마사지건을 뽑아 우선 Keep해두셨습니다!
바로 마사지건 뽑았다고 용빈님이 가져가는게 아니라
5번의 팀전으로 해서 이긴 팀이 다 가져가는 '승자독식'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