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비둘기O116921
박지후님 감성담아 노래 잘 불렀지요. 지우군 모습은 넘 귀여웠습니다.
97점 손빈아님의 <삼백초> 무대를 이기기 위해
박지후 가수님이 선곡한 곡은 주현미 가수님의 <여인의 눈물>이었는데요ㅎㅎ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기억 저편 난 어디쯤에 있나
다정했던 사람이 그 모진 사랑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그날이 그리워서 눈물이 나면
하염없이 이 길을 걷고 있네
밤새우던 웃음도 꼭 잡은 두 손도
모두 다 지난 이야기
긴 세월 속에 수많았던 인연
늘 상처뿐인 사랑이여
아아 바람처럼 멀리 길도 없이 떠나가는가
슬픔은 흘러간다 또 나를 달랜다
가녀린 여인의 눈물
사랑이 야속하다 아니라 해도
속절없이 가슴을 저며온다
달콤했던 말들은 다 무엇이었나
도무지 알 수가 없네
아스라이 사라진 기억
그 언약들은 별이 되어
아아 구름처럼 그대 끝도 없이 떠나가는가
아픔은 스쳐간다 또 나를 안는다
가녀린 여인의 눈물
아아 구름처럼 그대 끝도 없이 떠나가는가
아픔은 스쳐간다 또 나를 안는다
가련한 여인의 눈물"
주현미 가수님의 노래는 다 옛날 노래인줄 알았는데
2020년에 나온 노래더라구요ㅎㅎ
우리 박지후 가수님의 갬성으로
주현미 선생님의 감성을 너무 잘 살려서 불렀는데...
노래방 마스터님 점수가 85점ㅠㅠ
1:1로 균형을 맞추자
우리 지우군 너무 신나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