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님과 유지우군의 서로 아껴주는 마음이 넘 좋네요~~~ 승부를 떠나 넘 멋진 무대였네요~~~
ㅁ <추억으로 가는 당신> 이야기!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낀 그 사람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나 그날이 내가 온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속에
조용히 흐느낀 그 사람
진정 그대 사랑이 필요한것은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
모든것이 눈물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 마음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있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이 노래가 1991년에 나온 주현미 가수님의 노래입니다!
트로트 특유의 정서와 정통 발라드 감성이 어우러진 명곡이라서
이후 많은 가수님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이 노래를 커버해왔습니다.
최근에 주현미 가수님을 콘서트장에서 만난적이 있는데
61년생이신데 정말 늙지를 않으시는 거 같습니다^^;;
(약사 출신 1호 가수님이시라서 노화방지 영양제를 아주 잘 챙겨드시는 건가요ㅎㅎ)
ㅁ 반주에서 허공에 바이올린을 땡기시는 우리 다미님ㅎㅎ
(다미님이 본곡 시작하는 반주에서 허공에서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ㅎㅎ 상당히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멋있었습니다!)
(같은 팀 추혁진님을 비롯한 멤버들이 추임새를 잘 넣어줘서 노래가 더욱 풍성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ㅋ)
(유진핑 등장 전에는 지우군에게 최고였던 다미핑ㅠㅠ 다미삼촌은 지우군에게 그 시절의 감성으로 빨리 컴백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ㅎㅎ)
(노래 중간중간 '후!'하며 리액션을 해주는 붐MC님ㅎㅎ)
충분히 다미 삼촌을 이길 거라 호언장담했는데
막상 다미삼촌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무대를 보니
다미삼촌이 너무 잘해 고득점할까 걱정하는 우리 지우군ㅎㅎ
ㅁ 다미 삼촌의 점수를 보고 환하게 웃는 지우군?!
막 천록담님의 점수가 공개되는데 다미님의 점수를 보고 환하게 웃는 지우군!
알고 보니 다미님의 점수가 상당히 애매하게 93점이었던거...
높은 점수이긴 하지만 막 넘기 어려운 점수는 아니였기에
우리 지우군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심감으로 충만했는데요ㅎㅎ
이런 지우군의 자신감을 보고 3차 충격을 받는 다미삼촌 O.O
(오늘 다미님 몇번을 충격받고 다리 후덜덜 하시는 건지ㅋㅋ)
승리하기 위해 지우군이 예상하는 본인 점수는 발 95점!
지우군은 해낼 수 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