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밤에서 천년바위 부르는 거 보며 깜짝 놀랐었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였네요. 더 이뻐지기도 했구요. 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어린이였네요. 정말 저런 감정표현은 타고나지 않고는 힘들텐데 타고난 신동인것 같아요. 민요라 그런지 더 잘어울렸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