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무대 영상에서 특별 출연해주신 승민군의 친정 엄마(?)ㅋㅋ

ㅁ 남승민 군의 선곡은?

 

 

남승민 X 박성온 군이 팀을 이루었기에 누가 먼저 노래를 부르더라도 

너무 강력하고 기대가 되었는데요ㅎㅎ

 

우선 8살 형인 남승민 군이 먼저 무대로 나섰습니다.

남승민 군이 선곡한 노래는 나훈아 가수님이 작사, 작곡, 노래까지 다하신 명곡 <친정 엄마>였습니다.

 

ㅁ 나훈아 가수님이 작사, 작곡, 노래까지 다하신 명곡 <친정 엄마> 썰~

 

 

시집가면 넘이라고 친정 생각 말라시며

쌀쌀맞게 딴청 하며 잘 살거라 하던 엄마

부엌 창문 저 너머로 남풍 따라 흘러가는

조각구름 끄트머리에 웃고 있는 우리 엄마

어쩌나 아아 어쩌나 생각하면 눈물부터

어쩌나 아아 어쩌나 떠올리면 목 메이는

이 세상 엄마 중에 가장 고운 친정엄마

사위 생각한답시고 고추 마늘 무우 된장

이 보따리 저 보따리 바리바리 이고 지고

그 마음 누가 몰라 그 속을 누가 몰라

애지중지 키운 내 딸 애껴달란 그 말이지

어쩌나 아아 어쩌나 생각하면 눈물부터

어쩌나 아아 어쩌나 떠올리면 목 메이는

이 세상 엄마 중에 제일 예쁜 친정엄마

이 세상 엄마 중에 가장 고운 친정엄마

 

 

이 노래는 최재명 가수님도 노래 제목 듣자마자 바로 인정한 나훈아님의 명곡입니다.

우리 훈아 형님은 남자이면서도 친정엄마를 바라보는 아내의 마음을 이렇게도 잘 표현하신 것일까요?

정말 그런 감정을 담아 작사, 작곡, 노래를 위해 아내에게 빙의라도 해보신 건가요?

 

많은 분들이 나훈아 님의 <친정 엄마>를 듣고 

나도 모르게 많이 우셨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예전 타방송사 프로그램이었던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서도

이 <친정 엄마>를 공훈 가수님과 함께 구수하게 부르며 좋은 무대를 남겼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사콜 환상의 짝궁에서도 그 노래솜씨를 뽑내시네요ㅎㅎ

 

⤷ 노래 중간에 VCR로 특별 출연해주신 승민군의 친정 엄마(?) 아니 승민군의 어머님이신데요ㅎㅎ

외동딸만 있는 집에서 승민군이 늦둥이 아들로 태어났다고 하네요ㅋ

 

 

승민군의 고운 목소리에서 뿜어져나오는 잔잔한 노래가 너무 압권이었습니다.

한껏 감정을 살려서 부르는 승민군의 무대를 보면서

남자들 입장에선 없는 친정 엄마도 그립게 만들거같은 감정선이었습니다ㅎㅎ

 

ㅁ 승민군의 <친정 엄마> 점수는?

 

 

승민군의 <친정 엄마> 점수는 97점이었습니다!

오늘만큼은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인 박성온 군도 만족해하는 점수였습니다ㅋ

진짜 후반전에 박성온 군이 잘하면 충분히 1등도 노려볼 수 있는 전반전 점수여서

박성온 군의 후반전 무대가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ㅎㅎ

 

박성온 군이 후반전 무대서 고득점 받아서 

초2학년 동생들도 하나씩 가지고 있는 닌텐도 게임기 꼭 사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