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Z116589
애절한 감정담아 열창을 했어요. 가창력 돋보였구요.
‘칠갑산’이라는 곡이 지닌 애잔함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춘길 님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맛깔나게 풀어냈고, 무대 위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여유는 마치 산을 오르는 듯한 기운을 느끼게 해줬어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며, 관객과의 호흡이 절정에 달했어요. 무대를 장악하는 힘과 진심 어린 전달력이 돋보였고, 보는 내내 “역시 천하무적”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