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들끼리 눈빛 주고받으며 웃고 노래하는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고, 관객 호응도 찐이었어요. 트롯이 이렇게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장르라는 걸 다시 느꼈네요. 명절에 이런 무대 보니까 마음이 참 편안해지고, 괜히 옆에 앉은 가족 손 한번 더 잡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