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왕자 지우군의 매력이 돋보였어요
ㅁ 패티김 가수님의 <이별>에 대한 슬픈 썰...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 보며는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할 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잊을 수는 없을 거야
1973년에 발매한 패티김 선생님의 '이별'은 분명 패티김 가수님의 인생 노래인거같습니다.
패티김 가수님이 1966년 길옥윤과 결혼 후 1972년 각자의 길로 갈라서고
그후 1년 만에 부른 노래가 바로 이 곡 <이별>이라고 합니다.
전 남편이었던 길옥윤 님이 작사와 작곡을 해 남겨준 이 노래를 38세의 패티김 가수님이 불렀다고...
ㅁ 감성왕자 용빈님과 순정왕자 지우군의 환상의 <이별> 무대!
패티김 가수님의 <이별> 노래를
전남편분이 작사작곡하여서 전부인인 패티김님께 선물한 노래라서 그런지
가사 하나하나가 정말 슬프네요...
왜 지우군이 전여친을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라고 밝혔는지
십분 이해가 되는 거 같아요.
감성 왕자와 순정 왕자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잔잔하게 그려낸 <이별> 무대를 바라보며
정말 사랑해서 이별해 본 사람이라면 눈물이 날 거 같은 무대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