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상금봉투 전달에 민감한 고1 임도형군?

 

환상의 짝궁 특집이 후반전 무대로 이어지면서

서서히 1위팀의 윤곽이 잡히는데요ㅎㅎ

 

전반전과 후반전 무대의 점수를 합쳐서 최종 1위를 뽑는 룰에 따라

후반전 무대가 끝남에 따라 현재 1위가 달라지는 형국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을 이용해 두 MC님이 기지를 발휘하여

후반전 무대가 끝날때마다

1위팀한테 우승상금이 든 30만원 봉투를 총점 1위팀이 가지고 있는 룰을 추가하였는데요ㅎㅎ

 

그리하고 총점 195점으로 현재 1위팀인 최재명 X 윤윤서 팀이 우승상금 봉투를 전달하려하는데...

갑자기 막아서는 전반전 100점으로 1등인 임도형군ㅋㅋ

 

본인 팀의 무대가 아직 안 끝났는데

우승봉투를 건내지는게 이해가 안 되었나봅니다ㅎㅎ

 

순위 발표 이후 보는 재미를 위해

현재 순위를 반영하여 우승상금 봉투를 전달해줄뿐

아직 확정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두 MC들ㅋㅋ

 

우승하고 받는 사탕 목걸이엔 전혀 관심이 없다가

우승상금에는 많이 신경을 쓰는 도형군ㅎㅎ

 

고1이면 사고 싶은 것도 쓰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라서

거금 30만원이 크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