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노래 제목 따라 간다는 말 정말 맞는것 같아요. 이번 무대도 그랬어요
ㅁ 하필 중요한 무대에서 노래 제목이 <빈손>?
<환상의 짝궁>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천록담 X 최이정 짝궁인데요ㅎㅎ
전반전에 최이정양이 한오백년으로 고득점을 했기에
후반전 천록담님은 최종 1위하는데 97점이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천록담님이 선곡하신 노래가 하필 현진우 가수님 원곡의 <빈손>이었습니다^^;;
말에는 힘이 있어서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는 속설이 있는데요ㅎㅎ
그런 속설들을 감안하면 <빈손>이라는 노래제목이 확 좋아보이지는 않긴 하죠^^;;
ㅁ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의 나쁜 예?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의 예시로
붐MC가 제대 이후에 야심차게 내놓은 노래 <놀게 냅둬>를 발표했는데
기대하지 않고(?) 들으면 노래가 좋은데도
진짜 붐 혼자서 놀게 냅두도록 만들었다는 노래입니다ㅠㅠ
거기에 천록담님도
구, 이정시절 <다신>의 "다신 날 찾지말고 떠나~" 노래 가사처럼
아무도 이정 본인을 찾지 않았다는 슬픈 카더라가...
너무 속설을 믿지말고
천록담님이 어마어마한 점수 받아
다른 팀이 빈손으로 돌아가게 만들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