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레몬U240251
사뭇 성숙해진 음악성으로 돌아왔네요
ㅁ 배호 가수님의 <마지막 잎새>
그 시절 푸르던 잎 어느덧 낙엽지고
달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겄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간주중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을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일래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미스터트롯3> 경연무대에서 손빈아님이 불러서 마스터분들께 엄청난 극찬을 받았던
배호가수님 원곡의 <마지막 잎새>를
오늘은 임도형 군과 듀엣으로 부르려고 하는데요!
이미 배호 가수님은 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배호 가수님께서 살아돌아오셨다면 마치 손빈아님 같은 느낌으로
본인의 노래 <마지막 잎새>를 불렀을거란 말에 괜시리 공감이 갔습니다.
ㅁ 환상의 뱃심을 보여준 손빈아X임도형의 듀엣 무대!
손빈아님과 함께 임도형군이 듀엣무대로
배호님 원곡의 <마지막 잎새>를 불렀는데요ㅎㅎ
미스터트롯 경연했을때와는 사뭇 성숙해진 음악성으로
정말 괄목상대하게 만드는 도형군!
진짜 변성기를 잘 보내고 온 도형군 같아요!
5년전과는 더 발전된 모습에 성숙미까지 추가된 모습이에요ㅋ
진짜 뱃심이 좋아서 뱃심으로는 손빈아님과 필적할 거 같은 우리 도형군이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미스터트롯1> 경연 무대에서
본인은 노래보다 공부가 더 어울린다고 고백했던 임도형군인데ㅎㅎ
고등학생이 되어서 학업에 집중하는 도형군인거같은데
공부말고 트로트가수로 돌아와주길 바라게 되는
임도형군의 <마지막 잎새> 무대였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