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어린아보카도P116862
듀엣무대도 넘 좋았지요. 트롯 감성 잘 살려내었구요
.용빈은 안정된 저음으로 무대의 시작을 단단히 잡아줬고, 승민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고음으로 감정을 터뜨렸어요.
두 사람의 호흡이 완벽히 맞아서, 곡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고조되며 보는 사람을 몰입하게 만들었죠.
의상도 ‘명예 소방관’ 콘셉트답게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를 주어, 무대 분위기와 찰떡이었어요.
특히 후렴 부분에서 손을 맞잡고 웃는 장면은 진심 어린 우정과 팀워크를 느끼게 했어요.
트로트를 세련되게 표현하면서도 감정의 깊이를 잃지 않은, 명품 듀엣 무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