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 맞을만한 상황극이었지요. 원종례님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 보여주었어요
⤷ 반박하고 싶은데 35살 연상의 이숙님을 인생의 반려자로 데려오신 손빈아님인데
그 이유가 사실상 돈밖에 없어 보이긴 하네요^^;;
못된 시어머니 아님 부잣집 사모님 전문배우이신
원종례 배우님의 마음을 훔친 '心스틸러' 손빈아님과 포옹으로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천록담 님이 개뜸금
"결혼을 허락해주세요"(?) 라는 한마디에 시작된 막장드라마가 있었으니...
바로 우리집 귀한 아들 손빈아님과 34살 연상의 예비 며느리 이숙 님...
그리고 예비 시어머니 원종례 님의 충격적인 첫 만남...
본인과 왠지 동갑(?)일거같은 예비 며느리의 등장에 뿔이 단단히 나신 예비 시어머니...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사람을 며느리감으로 데려오니?"라며
막장 드라마 대사가 술술 나오시는 못된 시어머니 전문배우 원종례 배우님이신데요ㅎㅎ
이런 며느리감을 데려온 아들에게 너무나 화가 나서
본인의 귀한 아들에게 욕 한바가지와 빰싸다구를 날리시는 원종례 배우님ㄷㄷ
(본인과 동갑뻘되는 예비 며느리감에게는 차마 손찌검 못하는 시어머니네요ㅋ)
원종례 배우님의 최애라고 해서 옆에 갔더니
갑자기 막장 드라마 상황극 시켜서 35살 연상 이숙님과 연기 호흡 한번 맞췄다가
원종례 배우님께 욕 한바가지와 빰싸다구까지 맞은 우리 손빈아님ㅋㅋ
근데 그런 원종례 배우님의 명품 연기를 잘 받아준 손빈아님의 연기도 멋있어요ㅎㅎ
(※원종례 배우님은 손빈아님께 skillful하게 빰싸다구 때리는 척만 하신거니 오해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