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아주 오래전 노래인데 천록담님이 멋지게 불렀어요. 음색이 듣기 좋네요.
ㅁ 이정이 아닌 천록담이 부르는 <날 울리지마>
내 가슴깊은 그곳에 숨겨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혀 나를 찾아들면
나는 외로움에 잠못들고
내게 남아 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않아 그날밤 그날처럼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않아 그날밤 그날처럼
혹시 <돈텔파파>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정웅인, 채민서님이 나오시고 어린 유승호 님도 나오셨는데
얼탱이가 없는 스토리로 조용하게 묻힌 코믹영화입니다...
너무나도 아쉬운 영화 스토리와 흥행성적과는 별개로
이 영화의 ost인 이정님의 <날 울리지마>는 정말 가슴을 울리는 명곡이었던 기억이 나요!
붐MC님은 본인 노래를 무대에서 불러서 좋았던 기억이 없다고 하자
천록담님은 이정과 천록담은 별개의 인물이라며
괜찮을 거라고 웃어넘겼습니다ㅋㅋ
과연 그럴까요?
ㅁ 97점의 저주?
선공인 이숙님이 99점을 받아서 긴장한 탓일까요?
또다시 97점을 받아버린 천록담님...
진짜 계속해서 97점을 받는 거 보니
용빈님 말씀처럼 노래방 기계가 미친거같다는 말이 일리가 있어보입니다ㅋ
붐MC님은 심각한 표정으로 이 흐름으로 가면
주스아저씨 박동빈 씨한테도 질거 같다며 축하무대로 급하게 돌리는 거 웃겼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