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팬이랑 전화 연결됐는데 김용빈님이 제일 먼저 결혼할 거라는 예언이 나와서 맏형 춘길님 표정 진짜 안 잊혀져요 팬 세 모녀랑 퀵서비스 만남까지 훈훈 그 자체 밥 같이 먹는 장면 너무 보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