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도 없이 등장해서 다들 놀라는데, 트러블메이커를 트롯풍으로 부르며 무대를 장악했어요 후반부엔 분위기가 싹 바뀌어서 선후배들이 듀엣 무대를 꾸몄는데, 거기서 또 완전 찰떡 호흡이었어요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이 많아서 트롯 같으면서도 새로웠고, 세대 간 케미가 진짜 매력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