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쓸쓸함을 진하게 표현한 무대였어요. 천록담님의 감정선이 깊게 와닿았습니다.
지난 10월 30일 밤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이용 마스터님이 “자기 스타일로 완전히 재해석했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 말에 백퍼 공감했어요.
장혜진 마스터님도 “발라드, 트로트, 포크까지 다 되는 분”이라고 하셨고요.
요즘처럼 쓸쓸한 계절에 딱 어울리는 무대였어요.
그냥 노래가 아니라, 마음을 꾹 눌러주는 위로 같았달까요.
다들 꼭 한 번 다시 보기로 보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