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무대는 깊은 감성과 절제된 표현으로 늦가을의 정취를 완벽하게 담아낸 명품 트롯 무대였습니다. 그의 담백한 창법과 진심 어린 전달력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