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이요 정말 실제 찐친 느낌이더라구요
ㅁ 김연자 가수님의 <수은등> 썰~
어스름 저녁길에 하나 둘
수은등 꽃이 피며는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등 은은한 빛 변함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아 수은등 불빛아래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어두운 밤 거리에 하나 둘
오색불 깜빡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 올듯
내 가슴은 설레이네
바람부는 이 거리는 변함이 없건만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질 않네
아 오색불 깜빡이는
이 거리를 잊으셨구려
1984년에 발표한 김연자 선생님의 노래인데,
이 노래가 김연자 가수님을 만든 노래라고 평가받는 노래입니다.
장윤정, 양지은 가수님을 비롯해
많은 가수분들이 리메이크 및 커버하는 김연자의 대표곡이라고 합니다.
⤷ 영화 <여친소>처럼 아현님의 명품 꺽기를 자랑하는 손빈아님ㅎㅎ
김연자 선생님의 <수은등>에서
본인의 장기인 명품 꺽기를 제대로 보여주시는 배아현 가수님이었습니다.
선공무대에서 한 팀인 손빈아님이 95점이란 부실한(?) 점수지원으로
혼자서라도 고득점을 받아서 순금 1돈을 받아가야하기에
진심을 다하는 <수은등> 무대를 보여주셨습니다!
ㅁ 갑자기 아현님의 물셔틀(?)이 되어버린 손빈아님!
선공 무대서 95점 받은 죄(?)로 인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수은등> 무대 중간에 고생하고 있는 배아현님께
손빈아님이 손수 텀블러 물을 챙겨서 배아현님께로 다가갔는데요.
근데 2절 타이밍을 잘못 맞춰서
거의 근처까지 다가갔는데 2절이 시작되었습니다ㅋㅋ
배아현님도 손빈아님이 텀블러물 챙겨주러 온거 알았지만
2절 타이밍때문에 거의 배아현님께 쫓겨난거 같은 뉘앙스가 되었습니다ㅋㅋ
배아현님의 엄청난 꺽기로 당연 100점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근데 노래방 마스터님의 평가는 95점^^;;
95점 받았다고 손빈아님을 면박을 준 배아현님은 순간 당황하고
손빈아님은 95점 받은 설움을 잊고 다시 기가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ㅎㅎ
배아현님의 95점을 확인하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 손빈아님 귀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