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사슴L127816
저도 보면서 괜히 울컥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절친인 박형석 님의 무대를 바라보면
무대 뒤 자리에서 오열하는 우리 혁진님...
저는 혹시 박형석 님과 함께 팀으로 활동하던 <다섯장> 시절의
힘들었던 일들이 생각나서 우시는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추혁진님이 울었던 진짜 이유는 바로
절친인 박형석 님이
생업을 위해 버스기사로 일하다가
5년만에 무대에 서서 가수로서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서인데요ㅠ
그리고 사콜 제작진에게
이 친구에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폴더인사를 하는 모습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멋진 무대를 보여준 박형석 님과
그런 친구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준 분들께
허리가 다 접히도록 감사함을 전하는 추혁진님!
정말 너무 멋진 관경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