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사슴L127816
춘길님 조언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모두들 다 응원합니다.ㅎ
지금은 버스기사로서 새 인생을 살고 계신 박형석 님의 무대를 보았는데요.
진짜 트로트가수로서 많은 연습기간을 가진 만큼 아직도 녹슬지 않은 노래실력이었습니다.
정말 실력이 출중한데 불러주는 무대가 없어서
버스기사라는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후배가수가 너무나도 안타까웠는지
TOP7의 맏형 춘길님이 애정어린 조언들을 이야기해주셨는데요ㅠㅠ
특히
비록 지금은 가수는 아닐지라도 '가수 였던 사람'으로 살아야한다고 하는 말...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춘길님도 모세시절 많은 부침이 있었고 가수 활동이 아닌 쉬는 기간이 길었던 만큼
해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정말 꿈을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또 한번의 기회가 다시 올거라 믿어요.
다시 화려하게 가수로 돌아오실 박형석 님을 기대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