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D120946
천록담님 매력있어요 가을 감성 물씬 풍기는 노래였네요
만추남 선발전의 모든 무대들이 다 좋았는데
그 중 록담님의<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 가장 베스트였어요~
요즘처럼 춥고 마음이 쓸쓸한 계절에 생각나는 노래라 더 와닿았네요.
평소의 천록담님의 유쾌함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번 무대만큼은 애절한 선곡 분위기에 어우러지는
진지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덕분에 무대내내 계속 빠져들었네며 몰입했네요~
록담님의 담백하면서 감미로운 보컬은
정말 매력적이었고 늦가을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