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님 인기 많았던 시절 입술미남 애칭이 있었지요. 이지훈님 무대 오랜만에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ㅁ 90년대 당시 고등학생 꽃미남 가수이자 '입술미남'?
90년대 당시 고등학생 꽃미남 가수이자 '입술미남'하면 누구신지 아시나요?
바로 <왜 하늘은>으로 데뷔하자마자 1위를 했던 우리 이지훈 가수님이신데요ㅎㅎ
어르신들도 이지훈님을 잘 아시는 이유가
<미스터트롯3>에서 '은하늘' 가면을 쓰시고 출연하셔서 최종 13위까지 오르셨기 때문일겁니다.
데뷔곡 <왜 하늘은>부터 <미스터트롯3> 경연까지
변하지 않는 꽃미남 비주얼과 함께 노래 실력도 여전히 대박이었습니다^^
ㅁ 자동 떼창이 되는 <왜 하늘은>!
여기서 끝낼순 없어
이런건 날 위한게 아냐
얼마 남지않은 시간 끝까지 함께 있을께
그렇게 포기하지마
나의 손을 잡아줘 부탁이야
너와 나 이 세상에서 마지막 여행을 떠나자
아무도 없는 곳으로 아픔은 가슴에 묻고
되도록 많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은데
함께 나눌 시간이 모자라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 한 너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미칠것 같아
너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
다시는 널 안을 수 없기에 너를 따라 가고싶어
니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
왜 하늘은 널 데려가는지
한없이 착하기만 한 너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미칠것 같아
널 떠나는 날 흐르던 눈물 다시는 널 안을 수 없기에
너를 따라 가고싶어 니가 없는 세상에
혼자 남을 자신이 없어~~~
⤷ 90년대 음악방송 리액션으로 소녀팬들을 향해 손을 뻗어주는 이지훈님의 손길을 중간에서 붐MC님이 야속하게 Cut해버리시네요ㅎㅎ
2025년에도 자동 떼창이 되는 이지훈님의 데뷔곡 <왜 하늘은>인데요ㅎㅎ
진짜 데뷔하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인 고등학생 가수 전성시대를 이끌게 된 이지훈님이셨습니다.
90년대엔 녹음할때 기계의 힘을 빌리고
무대 위에서는 립싱크하면 되기에 노래 못해도 가수하시는 가수분들이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얼굴이 잘 생기면 라이브를 못하고 립싱크만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하지만 이지훈님의 데뷔 무대를 보면서
저렇게 잘생긴 고등학생 가수가 노래까지 잘해서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ㅋ
거의 데뷔하신지 30년이 다 되어가는데
여전히 고등학교 시절 같은 이지훈님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