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노래 기찬님 ㅎㅎ 넘 잘 부르시더라구요 ㅎ
ㅁ 노래 기차게 잘 했던 가수 이기찬님!
90년대 노래 기차게 잘 했던 가수, 이기찬님을 아시나요?
요새 친구들은 이기찬님을 배우로 아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2000년대까지만 해도 발라드 가수로 유명했고,
2010년대 초까지 총 11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고 합니다.
이기찬 가수님은
대표곡으로 <감기>,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미인> 등 슬픈 사랑노래들이 많습니다ㅎㅎ
ㅁ 오랜만에 불러보는 <또 한번 사랑은 가고>~
울고 있는 내 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보려고 해봤어
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
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
헤어지잔 너의 한마디 말앞에
보두 잊어버린채 또 난 눈물만 흘렀어
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
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멀어지는 모습 보는 일이
흐르는 눈물 감추는 일이
너무 익숙해서 많이 격어봐서
이젠 나 웃는 법까지 배웠어
사랑하고도 널 보냈듯이
헤어지고 또 널 간직할께
다만 한 가지 내가 정말 두려운거는
다시는 맘을 열지 못 할까봐 워
나 이렇게 바라고 있고
이기찬 가수님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노래 대단했죠.
음색이 슬픈 노래와 너무 잘 어울리는 기찬님이라서 그런지
이기찬 가수님이 부르면 노래가 더 슬퍼지는 거 같아요.
<또 한번 사랑은 가고> MV도
백설공주를 사랑하지만 백설공주를 위해 왕자님과의 결혼을 이어주는 난장이 '반달이'가 나와서
뮤비도 엄청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ㅁ 소녀팬(?) 난입 사건ㅋㅋ
90년대엔 음악방송이 아니면
본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가수 오빠를 볼 일이 없었기에
다짜고짜 무대로 난입하는 소녀팬들도 많았죠ㅎㅎ
90년대 깨알 고증을 바탕으로
무대에 난입해 주신 소녀팬(?) 붐MC님ㅋㅋ
예전 90년대 느낌을 잘 살려준 <응답하라 1990> 특집 너무 정겹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