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I1639400
비소 아쥬 ㅎㅎ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다가오더라여
박광현 님이 부르신 ‘비소’ 무대는 시작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주며,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그려낸 정말 인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낮은 음에서부터 차오르는 감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표현력이 탁월해,
팬으로서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고조되는 구간에서 보여주신 힘 있는 보컬과 짙은 감성은 곡의 슬픔을 한층 더 깊고 진하게 담아냈습니다.
한 곡 안에서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앞으로도 박광현 님의 진심 어린 무대와 음악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